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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코로나 발생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서

모두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죠?

 

코로나가 이제 잠잠해졌으면 좋겠는데, 많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여러분께 간단하게 브리핑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직은 2단계이지만, 조만간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3단계로 올라갈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현재의 코로나 확진 상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코로나 3단계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방역 비상상황”이라며 코로나 19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 일상 공간에서 감염과 전파가 늘어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중앙 방역대책본부(방 대본)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50명 늘어 누적 4만173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1일 확진자 최대 수치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국민들의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방역 강화 조치를 거듭하고서도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지 못해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불안과 걱정이 클 국민들을 생각하니 면목 없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코로나 감염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신속한 극복의 길”이라며 “군과 경찰, 공무원, 공중보건의를 긴급 투입해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전담 병원을 긴급히 지정해 10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수용할 수 있는 조치를 우선 취했다”며 “당장 1000명 이상을 추가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의료인력도 문제지만 민간의료기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고, 의대생까지 진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까지 마지막 고비”라며 “정부는 국민을 믿고 특단의 조치를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지금의 중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월 국내 유행 시작 이후 '역대 최다'인 950명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신규확진 현황을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확진자 규모가 역대 최대로 나온 만큼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포함한 3단계 격상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3단계가 전격 시행되면 병원, 마트, 음식점 등 필수시설 외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은 중단되고 1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도 전면 금지되는 등 사실상 모든 일상이 '셧다운' 된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최다 수치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 2월 29일 909명도 훌쩍 뛰어넘었다. 수도권에서 669명, 비수도권에 259명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020.12.12 코로나 확진자 기준

 

 

전국 대유행 단계인 3단계는 주평균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가 전국 800~100명 이상 또는 일일 확진자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세일 경우다.

 

3단계가 시행되면 우선 필수적인 시설 외 모든 다중이용시설에는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집합 금지 제외 시설은 정부 공공기관과 산업 생활 등 필수산업시설, 고시원과 모텔 등 거주·숙박시설, 일반·휴게 음식점, 마트와 편의점 등 상점, 병원·약국,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 등이다.

 

다만 이들 시설에도 이용인원과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내려진다. 예컨대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고 시설면적 8㎡당 1명까지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이다.

 

실내·외 국공립 시설의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휴관과 휴원을 권고하되 긴급 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

 

사회·경제 활동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1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다만 공무나 기업의 필수 경영 활동, 장례식의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와 관람도 중단된다. 또 KTX나 고속버스 등 교통시설 이용 시에는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

등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며 직장 근무의 경우 필수인력 외에는 재택근무 등이 의무화된다. 다만 업종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종교활동은 원칙적으로 1인 온라인 영상만 가능하다.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된다.

 

 

 

3단계 준수

 

 

 

나부터 나서서 코로나19와 싸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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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 라벤더